성산교회 기관별 족구대회
[기독신문 2005-10-20 오후 12:16:32]
성산교회(현상민 목사)는 지난 주일, 찬양예배 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미 5회째를 맞는 기관별 족구대회가 그것으로 당회팀과 안수집사팀을 포함해 교역자팀과 고등부팀이 참여하는 등, 노소를 무론하고 전 교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
모두 11개 팀 5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큰 족구대회는 운동을 통한 교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성산교회만의 독특한 사역 중 하나다.
16일 예선을 거쳐 23일엔 전 교인들이 관람(?) 속에 준우승과 우승경기가 펼쳐진다. 이같은 풍경은 담임 현상민 목사의 운동에 대한 지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현 목사 스스로가 스포츠 애호가인탓에 교회는 이미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에 익숙하다.
성산교회는 족구 외 외에도 헤브론축구선교축제를 9월에 마친 바 있으며 7회째를 맞는 성경암송대회와 성경찾기 대회, 아내행복 교실 등 말씀과 가정 목회 사역들을 수시로 열어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희돈 기자 (lefty@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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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 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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