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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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1534호,2005년 5월 25일자)
 현상민  | 2005·05·25 18:47 |
                          가정목회가 '건강한 변화' 불렀다

"가정목회로 건강한 교회를 맛보고 있습니다.”

이 한마디에 성남 성산교회(현상민 목사)의 소개가 가능하다. 철거의 상처로 인한 지역적 패배주의, 교회 급성장 후 이어진 두 차례의 뼈아픈 분열로 성산교회는 아픔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교회였다. 그랬던 교회가 과거와 달리, 생동감 있는 교회로 변모하고 있다. 6년 전 시작된 가정 목회 때문이다. 그 결과 단일 교회로는 어려운 규모의 교회 및 선교지 후원과 올 4월 첫 분립교회를 개척하는 등, 역동적인 교회 상을 세워 가고 있다.

이 같은 성산교회의 놀라운 변화는 ’99년 처음으로 시도한 부부성장학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상민 목사가 1998년 위임하자마자 고민했던 것이 가정목회와 새가족 목회를 어떻게 시작할 것이냐 하는 거였다. 현 목사는 21세기 목회 코드를 ‘가정목회’로 확신했기에 하이패밀리를 찾아 가정 목회 교육을 이수하고 교회로 접목을 단행했다.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 손수 다듬어 마련한 12가지 프로그램으로 첫 학생(?)을 모집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10여쌍의 가정들이 모여 ‘결혼은 언약’임을 주지하고 그에 따른 워크숍 중심의 교육을 1년간 병행해 위기에 노출된 가정을 견고히 하고 남성들의 리더십과 신앙성숙을 견인해 냈다. 학교가 쉬는 기간엔 아버지학교, 아내행복교실, 천국준비학교 등을 운영해 세분화된 교육훈련으로 가급적 모든 성도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과정이 끝날 때에는 ‘앙코르결혼식’으로 가정목회의 꽃을 피웠다. 수료 가정에게는 바로 이날이 진정한 결혼기념일이 된다. 실제 결혼식처럼 일가친척을 초대해 ‘새로운’ 가정의 출범을 자축하고 공포하는 것이다. 앙코르 결혼식 후 1주년이 지나면 수료동기생들은 거듭난 가정을 자축하며 전 교인들에게 밥을 사기도 한다.

이 밖에도 성산교회는 교회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달력에 부부의 날(매월 21일)을 지정, 이를 꼭 지키게 하고 매월 가정축복금요기도회를 갖는 등 목회 전반에 이 ‘가정’을 담고 있다. 그로인해 교회가 활력을 얻게 되고 부부성장학교의 동기들은 자연스레 소그룹으로 지속되어 교회의 건강성 증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

그 결과 성산교회가 그토록 보람을 갖는 필리핀의 현지 교회 개척(37개)를 포함해 150개 기관을 돕고 있으며 4월에 성사시킨 교회 분립 개척이 가능하게 됐다. 100%에 가까운 당회원 들을 포함, 156쌍의 가정이 수료하고 현재 100개의 가정교회가 서 있는 성산교회는 이 막대한 조직(?)을 이용해 퍼 주는 사역을 큰 어려움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

현 목사는 이 같은 가정목회의 비결을 이렇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목회자의 솔직성이 관건입니다. 목회자 가정이 먼저 치유를 받아 화목한 상태여야 가능합니다.”

이에 현 목사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신의 가정을 돌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가정목회 사역에 사모를 참여시킴은 물론, 심방길에도 동석시키는 등 솔직히, 의도적으로 자신의 가정을 교인들에게 공개해 보이고 있다.

올 7월, 필리핀에 선교센터 설립을 앞두고 있는 성산교회는 앞으로도 제2, 제3의 분립교회 개척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아픈 과거의 기억 위에 시작된 성산교회의 가정 목회를 통해 건강한 중형교회를 꿈꾸고 있다. 대형교회 보다는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는 확신이 있기에 가정처럼 화목한 교회로 서기 위해 여념이 없다.

  -사진-
(성산교회 가정목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앙코르결혼식. 성산교회는 이 사역을 통해 교회의 건전한 변화를 맛보고 있다.)

김희돈  기자  등록일 20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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