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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성산교회 ‘아름다운 분립’ (기독신문 2010년 12월 17일자)
 최봉호  | 2010·12·28 21:17 |
 
 ▲ 성남성산교회와 아름다운 성산교회, 그리고 예일성산교회 목회자와 임직자들이 행복한 성산교회 설립감사예배에 동참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12월 11일, 성남 성산교회(현상민 목사)는 3번째 교회를 분립하는 기쁨을 성도들과 함께 나눴다.

성산교회는 지난 2005년 용인에 1호 교회인 아름다운성산교회(임성택 목사)를 파송하고, 이어 2008년 2호 교회인 예일성산교회(김광재 목사)를 경기도 광주에 분립시켰다. 그리고 2010년 12월 세 번째로 행복한성산교회를 성남 도촌동에 분립시키며, 지역 사회 곳곳에 예수님의 공동체를 확장하는 기쁨을 맛봤다.
  
행복한성산교회는 성산교회를 섬겼던 윤병훈 목사 가정과 전도사 한 명, 안수집사 3명과 20여 명의 청년을 포함해 총 65명으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성산교회 출석교인이 600~700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성산교회가 분립하는 행복한성산교회를 위해 성도로 십일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분립 교회로 파송되는 교인들은 분립되어 새로 시작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을 만큼 성산교회에서 훈련을 받고 주요 사역들을 감당해 온 성도들이라는 점에서 성산교회의 교회 분립에 대한 의지와 애정은 특별하다.

사실 아름다운성산교회와 예일성산교회 분립 시 파송한 성도만 목회자 가정과 교역자 가정을 포함해 110여 명에 이른다. 교회를 분립할 때마다 나간 교인들의 빈자리를 다시 새로운 신자를 전도해 사역자로 훈련시키는 문제와 재정적인 부담으로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빈자리가 더 큰 은혜로 채워지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는 성산교회.

현상민 목사가 분립개척에 뜻을 둔 가장 큰 이유는 대형교회 하나를 추구하는 것보다 건강한 다수의 중소형 교회가 자역 사회 곳곳에 퍼져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또한 교회가 커지면 목회자가 성도들 한 명 한 명을 깊이 알고 목양하기가 힘들고, 그 결과 목회가 피상적이 되어버리기 쉽다는 것 또한 고려했다.

그러한 목회신념은 1호, 2호에 이어 3호 교회까지 분립하면서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 등 경기도 곳곳에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며 지역 사회 복음화에도 탄력을 얻게 됐다.

단순한 성도와 목회자가 떨어져 나가는 형태의 분립이 아니라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분립한 교회 또한 새로운 교회의 분립에 앞장서게 하겠다는 비전으로, 성산교회는 교회 분립에 있어 경제적 자립에 대한 분명한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일단 교회 분립 시 교회 건물을 임대가 아니라 매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그 비용의 절반만 성산교회가 부담한다. 나머지는 분립하는 교회가 부담해 자립의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앞서 분립해서 자리를 잡은 교회들은 이후 분립한 교회가 교회 건물 매입을 위해 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후 부가된 이자를 대신 부담해 분립하는 교회의 재정 부담을 덜어준다.

그 밖에 분립하는 교회에 성산교회의 성도 중 자원하는 성도를 함께 보내주되,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2년 후 다시 본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등 성도들 또한 적극적으로 교회 분립에 동참하게 했다.

그 결과, 성산교회가 처음 분립개척했던 아름다운성산교회는 74명으로 시작해 현재 출석성도 300명으로, 예일성산교회는 현재 15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해가고 있다.

현상민 목사는 “분립한 교회들이 자립을 해서 성산교회가 했듯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회를 분립시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최봉호 기사 내용중 교회 이름이 잘못된 곳이 몇군데 있어 수정해서 올립니다.

10·12·28 21:20  

서준연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어려운 것이 분립니다... 욕심을 이기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분립은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는 것 못지 않게 보내는 성산교회도 살리는 일입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살다가 망한다면 망한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망하지 않으려고 예수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 망하는 길입니다 ]는 어떤 분이 하신 말씀처럼 예수 때문에 망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축하합니다...^-^!!

12·1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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