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의 가족여러분들께 현상민 목사가 평강을 기원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이 다가왔습니다.
주일을 준비하며 지금까지 우리의 인생을 붙들어주신 하나님의 열심을 깊이 묵상하고,
내일은 온가족이 함께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로 예배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길 바랍니다.
분명 우리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예배드리며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과 복의 근원이심을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성산의 가족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일을 지내고 22일 수요일에는 당회가 필리핀 선교를 떠나 네그로스 선교센터에서 지내며 송인엽,김형숙선교사님들의 사역을 격려하고, 장로님들은 25일(토)에 귀국예정입니다.
저는 라오스로 가는 직항이 없어 태국을 거쳐 라오스에 도착해서 홍성산,조하람선교사님과
28일(화)에 제 6회 성산라오스 국립체육대학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복음의 씨를 뿌린 후
내달 2일(토)에 베트남에 가서 계속 진행한 베트남 선교의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목회자들을 위로하며 교제한 후에 9일(토)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성도님들의 후원과 기도가 없었다면
매년 이 큰 일들을 절대로 감당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성산의 담임목사로서 여러분들과 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담임목사의 부재기간 동안 더욱 교회에 더욱 관심가져 주시고,
더 큰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당부드립니다.
48년 동안 성산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성도님들이 추워진 날씨에도 건강 해치지 않도록 힘써 기도하겠습니다.
-현상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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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시 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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